Ko:Key:tunnel
tunnel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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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도로나 철도가 지하로 지나갈 때 필요한 시설입니다. |
그룹: 장소 |
해당 요소의 사용 |
함축하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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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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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사실상 표준 |
이 태그를 위한 도구 |
tunnel=*은 도로, 철로, 운하 등이 지하로 지나갈 때 사용합니다(터널 참조).
아래로 지나는 도로에 터널을 지정할 것인지, 아니면 위로 지나는 도로에 다리(bridge=*)를 지정할 것인지는 논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로 지나는 도로가 길면서 주변 토지로 아래쪽 도로가 둘러싸여 있다면 아래로 지나는 도로를 터널로 지정합니다. 아래로 지나는 도로가 짧으면서 위로 지나는 도로가 교각이나 콘크리트, 벽돌로 지지되어 있다면 위로 지나는 도로를 다리로 지정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렇더라도 반드시 터널 아니면 다리, 둘 중 하나만 지정하세요. 둘 다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붕이 있으면서 한쪽으로 열린 통로의 경우(주로 건물 아래쪽에 위치함)에는 tunnel=* 태그 대신 covered=* 태그를 사용하세요. 예외가 하나 있는데, 바로 산등성이에 설치된 산사태 방지 시설입니다. 산사태 방지 시설은 tunnel=avalanche_protector 태그를 사용하세요.
작은 개울이나 배수 시설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이 지나는 통로, 또는 소떼가 도로나 건물 아래로 지나가는 통로에는 tunnel=yes 태그가 들어갈 자리에 tunnel=culvert(지하 배수로) 태그를 대신 사용하세요. 일반적으로 tunnel=yes 태그는 도로나 철로가 지날 수 있는 큰 터널을 의미합니다.
물(waterway=*)가 지하로 흐르는 경우(파이프라인, man_made=pipeline), tunnel=flooded 태그를 사용하면 됩니다.
지하로 묻은 전선(power=cable)에는 터널 태그를 붙이지 마세요. 전선이 파묻힌 위치를 안다면, 해당 위치에 location=underground/underwater(지하/수중) 태그를 붙이세요. 그러나 일반적인 터널 안에 설치되어 있는 전선에는 tunnel=yes 태그를 붙이세요. 전선용 터널은 보통 대도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용법
- 터널이 시작하는 지점과 끝나는 지점을 기준으로 선을 분할하고 터널 태그를 붙이세요. 터널이 교차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교차로 직전에서 터널을 끊으세요.
- 대부분의 터널에는 layer=-1 태그(또는 적당한 음수 값)를 붙입니다(예외: 건물 통로 - tunnel=building_passage). 지하철처럼 매우 긴 터널에는 layer=-2를 사용하는 것이 관습입니다. 이렇게 긴 터널과 지표면 사이에는 보통 또 다른 터널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터널로 들어가는 길에 양 옆으로 절벽이 나 있다면(즉, 도로가 들어설 땅만 파고 주변 땅은 그대로 냅둔 경우라면) cutting=yes 태그를 붙이세요. 이렇게 주변보다 도로를 높이거나(embankment=yes) 낮춘 경우에 layer=* 태그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층을 구별해야 한다면 layer=* 태그를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tunnel=building_passage에는 layer=* 태그를 붙이지 않습니다. 건물과의 위/아래 관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건물 통로가 수직으로 여러 개 나 있다면 layer=* 태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maxheight=*(높이)와 maxwidth=*(폭) 태그를 같이 달아 주면 좋습니다. 차량 통행에 제한이 걸려 있다면 access=* 태그도 붙여 주세요.
만약 터널에 이름이 있다면 tunnel:name=* 키에 이름을 넣어 주세요. 다만 이 방법에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있습니다. 조명의 유무를 알고 있다면 lit=* 태그도 붙여 주세요.
태그
tunnel=building_passage
건물을 관통하면서 모든 방향으로 벽이 있는 길에는 tunnel=building_passage 태그를 붙이세요.
- 건물과 도로가 같은 정점(노드, node)을 공유해야 합니다. 도로의 입구와 출구에 신경을 써 주세요.
- 선을 출입구를 기준으로 분할하고 나서 건물을 관통하는 구간에만 tunnel=building_passage 태그를 붙이세요.
- 도로의 layer=* 값은 건물의 layer=* 값과 같습니다. 단, 위에서 언급한 예외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건물에 layer=* 태그가 없다면, 도로에 layer=* 태그를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building_passage를 사용하면 안 되는 사례:
실내 지도 제작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터널 양쪽(과 천장)의 벽은 건물의 외벽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외벽에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는 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건물을 관통하는 통로(building_passage)로 들어가는 입구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실내 지도 제작에서는 highway=corridor(복도)나 indoor=yes를 사용합니다. 이 또한 건물이 아닌 다른 것을 통과하는 길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tunnel=avalanche_protector
covered=arcade(회랑)의 변종으로 tunnel=avalanche_protector(산사태 방지 시설)가 있습니다. 이 태그는 산등성이에 있는 터널에 사용합니다. 이러한 구조물은 다른 구조물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신을 지탱하며, 건물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의 목적은 산사태나 눈사태로부터 도로나 철로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도로가 뚫린/막힌 방향(뚫린 방향이란 빛과 공기가 들어오는 쪽을 일컬음)을 나타내려면 avalanche_protector:left=open나 avalanche_protector:right=open 태그를 사용하세요.
표시
오픈스트리트맵 사이트 기본 지도 스타일에서는 tunnel=yes, tunnel=building_passage와 covered=yes 태그를 지원합니다.
OSM Carto에서는 터널을 점선과 옅은 색으로 표시합니다. 터널의 출입구는 곡선으로 표시합니다.
같이 보기
- covered=*
- highway=corridor
- Proposed_features/building_passage - 인가된 제안
- Relations/Proposed/Bridges_and_Tunnels - 터널 여러 개를 관계로 묶자는 제안
- Proposed features/man_made=tunnel - 터널의 경계선을 나타내고 터널 관련 시설들을 서로 묶는 단순한 방법